네이버 검색광고 시작하는 법, 가입부터 비용·첫 캠페인까지
네이버 검색광고는 이미 무언가를 찾고 있는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점에서 다른 광고와 다릅니다. 그래서 작은 가게도 적은 예산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조를 모르고 켜면 예산이 엉뚱한 검색어로 샙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장님이 알아야 할 것만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네이버 검색광고란 무엇인가요?
네이버에서 특정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결과 위쪽에 “광고” 표시와 함께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노출만으로는 비용이 나가지 않고, 누군가 광고를 클릭했을 때만 비용이 나갑니다. 검색한 사람에게만 보이기 때문에, 이미 필요를 느낀 사람에게 닿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어떤 종류가 있나요?
같은 광고 관리 시스템 안에서 목적에 따라 유형을 고릅니다.
· 파워링크 — 검색 결과 위쪽의 문구형 광고. 홈페이지·랜딩페이지로 보낼 때 기본
· 쇼핑검색광고 — 네이버 쇼핑 결과에 상품을 노출. 스마트스토어·쇼핑몰용
· 플레이스광고 — “지역 + 업종” 검색의 플레이스 영역에 매장을 노출. 오프라인 매장용
· 파워컨텐츠 — 블로그·포스트 같은 콘텐츠 형태로 노출. 설명이 필요한 업종용
· 브랜드검색 — 가게·브랜드 이름을 검색했을 때 큰 이미지 영역으로 노출 (기간 계약형)
처음이라면 매장은 플레이스광고, 홈페이지가 있는 서비스업은 파워링크 하나로 시작하는 편이 판단하기 쉽습니다.
비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클릭 한 번에 낼 최대 금액(입찰가)을 직접 정하고, 그 안에서 실제 클릭 비용이 나갑니다.
최소 입찰가는 70원부터지만, 실제로 위쪽에 노출되는 단가는 검색어마다 크게 다릅니다. 경쟁이 적은 동네 검색어는 수백 원, 병원·법률·이사처럼 경쟁이 센 업종은 클릭당 수천 원 이상인 경우도 흔합니다.
광고비는 “비즈머니”를 미리 충전해 두고 클릭할 때마다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캠페인마다 하루 예산을 정해 두면 그 이상은 쓰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클릭당 500원인 검색어에서 하루 20번 클릭이 나오면 하루 1만 원, 한 달 약 30만 원입니다. 예산을 정하기 전에 키워드 도구에서 예상 단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같은 입찰가인데 순위가 다른 이유는?
노출 순위는 입찰가만이 아니라 “품질지수”를 함께 봐서 정해집니다.
품질지수는 검색어, 광고 문구, 도착 페이지가 서로 얼마나 잘 맞는지를 7단계 막대로 보여주는 점수입니다. 품질지수가 높으면 더 낮은 입찰가로도 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네일 연장”을 검색한 사람에게는 네일 연장 문구를 보여주고, 네일 연장 가격이 있는 페이지로 보내는 것이 비용을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시작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계정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광고를 켜기 전에 도착 지점이 준비돼 있어야 합니다.
· 네이버 검색광고 계정 (searchad.naver.com, 사업자 정보 필요)
· 비즈머니 충전
· 도착 페이지 — 홈페이지·랜딩페이지 또는 스마트플레이스
· 노릴 검색어 목록과 빼야 할 검색어 목록
도착 페이지가 부실하면 클릭은 나와도 문의가 나오지 않습니다. 홈페이지가 없다면 플레이스광고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첫 캠페인은 어떤 순서로 만드나요?
광고 관리 시스템에서 아래 순서로 만듭니다.
· 1) 캠페인 — 유형(파워링크 등)과 하루 예산
· 2) 광고그룹 — 도착 페이지(URL), 기본 입찰가, 노출 매체(PC·모바일), 요일·시간, 지역
· 3) 키워드 — 그 도착 페이지와 맞는 검색어만
· 4) 소재 — 제목 15자, 설명 45자 안에 지역·강점·가격을 담기
· 5) 확장 소재 — 전화번호, 위치, 추가 링크 (클릭할 곳이 넓어져 클릭률이 오릅니다)
· 6) 검토 — 네이버 검토를 통과해야 노출됩니다. 업종에 따라 허가증 등 서류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광고그룹은 도착 페이지 단위로 나누세요. 모든 검색어를 한 그룹에 몰아넣고 전부 첫 화면으로 보내면, 성과가 나빠도 원인을 찾을 수 없습니다.
켜자마자 해야 할 설정은?
제외 키워드 등록과 노출 범위 확인입니다. 이 두 가지를 빠뜨리면 관련 없는 클릭에 예산이 나갑니다.
· 제외 키워드 — 무료, 채용, 구인, 알바, 하는법, 자격증, 중고 같은 말을 미리 제외
· 검색어 보고서 — 첫 주에 실제로 어떤 검색어에서 클릭이 났는지 보고 계속 추가
· 노출 매체 — 검색 결과 외에 콘텐츠 지면(블로그·카페 등)까지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처음엔 검색 위주로
· 지역·시간 — 손님이 올 수 있는 지역,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시간에만
예산은 얼마부터, 얼마나 돌려야 하나요?
금액보다 기간으로 잡는 편이 낫습니다. 최소 2~4주는 돌려야 어떤 검색어가 문의로 이어지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산을 아주 적게 잡고 며칠 만에 끄면 판단할 숫자가 남지 않아 다음 결정도 못 합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기간을 채우는 쪽이 낫습니다.
첫 2주에는 어떤 숫자를 봐야 하나요?
클릭 수보다 클릭이 무엇으로 이어졌는지를 봅니다.
· 클릭률 — 노출 대비 클릭. 낮으면 문구가 검색 의도와 안 맞는 것
· 평균 클릭 비용 — 예상보다 높으면 검색어를 더 구체적으로
· 전환 — 전화·문의·예약. 네이버 전환 추적(프리미엄 로그분석)을 설치해야 보입니다
클릭은 많은데 전환이 없다면 광고보다 도착 페이지를 먼저 고쳐야 합니다.
처음 계정을 점검할 때 자주 보는 실수는 무엇인가요?
제제크랩이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던 계정을 받아 점검할 때 가장 자주 보는 것들입니다.
· 모든 검색어를 첫 화면 하나로 보냄
· 제외 키워드가 하나도 없음
· 콘텐츠 지면까지 켜져 있어 예산이 그쪽으로 많이 나감
· 영업시간이 끝난 밤·새벽에도 광고가 돌고 있음
· 전환 추적이 없어 무엇이 문의로 이어졌는지 모름
이 다섯 가지만 바로잡아도 같은 예산으로 문의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네이버 검색광고 비용은 어떻게 나가나요?
노출만으로는 나가지 않고 클릭할 때만 나갑니다. 미리 충전한 비즈머니에서 차감되고, 하루 예산을 정하면 그 이상은 쓰이지 않습니다.
클릭당 얼마인가요?
최소 입찰가는 70원부터지만 실제 단가는 검색어마다 다릅니다. 동네 검색어는 수백 원, 경쟁이 센 업종은 수천 원 이상이기도 합니다.
홈페이지가 없어도 할 수 있나요?
네. 플레이스광고는 스마트플레이스로 연결됩니다. 다만 문의나 구매가 목적인 서비스업이라면 홈페이지나 랜딩페이지가 있는 편이 전환에 유리합니다.
품질지수가 무엇인가요?
검색어·광고 문구·도착 페이지가 얼마나 잘 맞는지 보여주는 점수입니다. 높을수록 낮은 입찰가로도 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제외 키워드는 왜 필요한가요?
무료, 채용, 하는법 같은 말이 붙은 검색에 노출되면 클릭만 나고 문의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시작할 때 등록하고 검색어 보고서를 보며 계속 추가하세요.
